편의점에서 이번 주말을 행복하게 해줄 주류를 찾다가 소주병에 담긴 까쇼 와인 "와인반병"을 발견했습니다 CU편의점에서 350ml 에 3000원에 구매한 와인입니다 일단 맛이 궁금했고, 소주병에 담겨있는 까쇼라... 기대할 만 하지 않을까 해서 구매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대실망 하고 바로 뱅쇼행이 되었습니다 궁금함을 자아내는 패키징이고, 혼자 한병의 와인을 비우기엔 벅찼기에 반병와인이 맛이 좋다면 계속해서 구매의사가 있어 구매를 해봤습니다 와인의 맛이나는 속임수와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일단 포도주 원액 99.99라고 해서 기대하며 들여왔어요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오픈해봅니다 오늘의 안주는 커피프린스 입니다 달달한 드라마를 안주삼아 마시기로 했어요 처음 향은 정말 괜찮았어요 카쇼에서 으레 느낄 수있는 과일향이 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