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갈때 모든 여행 루틴은 제가 가고싶은 곳으로 정했어요 그런데 딱한군데 남자친구가 가고싶어하는 곳이 있었어요 알포인트 커피..! 슈프림 제품들로 카페가 가득해서 어디서 찍어도 인생샷 나오는 이쁜카페 리뷰를 해봅니다! 제 남친은 신발을 좋아하는 슈덕후인데요 제주도에 슈덕후+슈프림 덕후가 좋아할 만한 힙한 카페가 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어요 네비를 찍고 가다가 보니 되게 아무것도 없을 위치에 카페가 덩그러니 있었어요 그냥 지나쳤다가 다시 되돌아와 겨우 들어왔습니다 주변에 뭐가 없어서 지나가나 들르는 손님은 없을것 같은 느낌? 바로 옆은 귤밭 이라 마당이 넓고 아름다웠어요 날이 춥지 않다면 밖에서 햇빛을 쬐며 커피한잔을 하고싶은! 입장하자 보이는건 슈박스 였습니다 나이키 외에도 다른 브랜드 신발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