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류식 소주는 한국의 전통 증류주로 곡물로 담근 밑술을 증류하여 만들어진 주류인데, 1960~70년대, 쌀을 많이 소모하는 전통주를 금지하는 양곡관리법으로 저렴하게 희석하여 판매되는 희석식 소주가 대중화 되면서 자리를 잃었었는데요 요즘에 들어 다시 인기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감미료가 들어가는 희석식 소주에 비해 맛과 향이 풍부하다고 하는 증류식 소주! 오늘은 증류식 소주중에서도 유명한 화요, 17도를 리뷰할게요! 소주,맥주, 와인, 위스키만 즐기는 저는 원소주를 마셔 본 이후로 증류식 소주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증류주는 뭔가 밍밍한 느낌이다.. 라는 생각에 처음엔 별로 였는데, 향이 고급스럽고 오래 남으며, 뒷맛이 너무나 깔끔한것이 맘에 들었거든요! 박재범소주! 원소주 리뷰 - 구매성공하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