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생활/와인리뷰

루이라뚜르 마르샤네 - 밸런스가 좋은 피노누아 리뷰

씨리 2022. 11. 2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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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마셔본 피노누아중 가장 행복하고 맛있게 먹었던

피노누아인 루이 라뚜르 마르샤네를 리뷰해봅니다

200년 역사의 부르고뉴 대표 와이너리
루이 라뚜르

가장 오래된 가족 경영의 와이너리인 루이라뚜르

50헥타르의 가장큰 포도밭을 소유 하고있는 와이너리인데요

 

가성비 좋은 저렴한 와인을 주로 마시는 저에겐 그래도 꽤나 가격대가 있는 편이었던 

루이라뚜르의 레드와인 상뜨네를 마셔봤습니다

 

루이 라뚜르 라인업

 

무드서울에 방문했을 때 마셨던 와인으로 

정말 맛있게 마셨던 기억이라 언제고 리뷰를 꼭 해보려고했어요

 

비비노 평점 3.9점의 높은 평점입니다

저는 무드서울에서 750ml 에 70,000원에 구매했는데,

국내 와인업체에서 6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것 같아요


2022.10.25 - [이것저것 잡담/맛집탐방] - 무드서울 다녀온 이야기 - 워크인이 되나요..?

 

무드서울 다녀온 이야기 - 워크인이 되나요..?

한참전에 다녀왔던 무드서울이지만 갑자기 생각나서 쓰는 포스팅 와인을 즐기기 시작한 이후 많이 궁금했던 무드서울! 사브서울은 어디에서나 볼 법한 분위기 좋은 바 라면 무드서울은 한강의

true-cri.tistory.com

무드서울 다녀온 이야기는 위의 링크에서 구경해 주세요^^

해산물 식재료의 메뉴가 많아서 와인을 추천 해달라고 했어요

추천받은 와인은 바로 마르샤네였어요

 

-10만원 이내의 가격에

-레드와인이며

-적당한 무게감을 느낄 수 있는 와인을 추천해 달라고 했어요

한입 마시고 너무 놀랍게 맛있어서

바로 리뷰하려고 사진부터 찍었어요 ><

와인은 붉은 루비색깔로 베리류의 향기를 가득 머금은 와인입니다

플로럴한 향도 느껴져서 와인의 색상과 잘어울리는 향기가 나요

피노누아 답게 맑고, 적당한 무게감이 느껴지구요

뒷맛이 매우 깔끔한 편이었어요

당도도 적당하지만 또 많이 달지는 않아요

묵직하거나, 얼씨한 느낌이 전혀 없이 

딱 부드럽지만 발란스좋은 피노누아라고 생각 되는 와인입니다

제 기준에는 가격이 낮지 않아서 자주 마시지는 못하겠지만,

사뒀다가 행복해 지고 싶을때, 좋은 무드에서 마시고 싶은 와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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