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감성넘치는 제주 숙소를 찾으시는 분들 여기보세요!
여러분들이 꼭 가셔야할 숙소를 찾았습니다
별하비스테이 소개해요!!
미친 감성숙소를 소개합니다
제주도 여행을 가게 되어 숙소를 찾는 중이었어요
요즘 숙박비가 상당하기 때문에 적당한 가격의 호텔에 묵을 예정이었는데요,
에어비엔비 구경을 하다 별하비스테이를 발견하게 됩니다
식물을 워낙 좋아하는편이라 저 대표사진만 보고 바로 꽂혔어요...
다른호텔을 알아봐 두었지만 계속 눈앞에 아른거려서 결국 예약을하고 다녀왔습니다
숙소이름 : 별하비스테이
숙박가격 : 평일22 주말23만원
입실 : 오후 4시 / 퇴실 11시
서비스 : 취사가능, 물과차 커피, 어매니티(칫솔제외)
에어비앤비 가격은 수수료가 붙기 때문에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했어요
직접 문자로 예약하게 되면 일부 할인을 해주시던데
저는 네이버 포인트 적립을 위해 네이버로 예약!
방문해 보았습니다
입실이 늦어서 여유있게 방문했어요
다행히 해가지기 전에 들어가서 이쁜 배경에 사진을 건질 수 있었어요
제가 예약한 곳은 하늘동입니다
좌우로 한동씩 숙박동이 있는데 모두 내부디자인은 달라요
또 이곳은 무인으로 운영이 됩니다 딱 에어비앤비 시스템이예요
작은 테라스 같은 공간이 있지만 저는 사용을 못해봤어요 ㅠㅠ
입장 해보겠습니다!!
현관은 견고하지만 유리로 되어있고, 커텐으로 가려져 있는 구조라서
저녁에 밝은 실내가 비추어 보일것 같았어요
내부를 영상으로 구경해 보세요!
커텐을 걷어내면 바로 주방이 보입니다
인테리어용 조리대라고 생각 되긴 하나 인덕션도 사용이 가능하고, 수전도 물이 잘 나오며,
조리대 아래에 전자오븐과 설거지용품 조리도구등이 들어있어요
2인이 사용할 식기류와 커트러리, 찻잔과 술잔이 준비되어있고,
smeg 주방가전은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커피원두와 찻잎이 모두 준비되어있어서 모두 이용해 보세요!!
구옥을 리모델링 한 숙소라고 생각 되었어요
내부에는 환기할 곳이 없어 조금 습하긴 했지만 모든것을 상쇄시키는 인테리어...ㅠㅠ
내부에 현무암과 우드노출로 세련되면서도 아늑한 공간이 완성 ㅠㅠㅠ
침실이 따로 구분되어있지 않지만 단차를 두어서 구분이 되어요
아쉬운점이라면 암막커튼이 없어서 해가 일찍뜨는 제주도 아침.. 일출과함께 잠에서 깹니다 ㅋㅋ
침구류 전부 백점이고, 전기장판이 좌우측 구분온도가 가능해서 좋았어요
스탠바이미가 있습니다!!!!!!
여기저기 굴리면서 사용이 가능하다는게 얼마나 좋은지...
목욕할땐 욕조앞에, 밥먹을땐 식탁앞에 자기전엔 침대앞에두고
티비를 볼수있습니다~~!!!!
티비에 OTT플랫폼( 넷플릭, 유투브등..) 이용하실때 로그인 하시고 로그아웃 하셔야할것 같은데
로그아웃 방법을 몰라서 이전에 로그인 하신분의 것으로 관람했어요 ><
욕실!
일단 굉장히 넓습니다....
이렇게 넓을 필요가 없을듯 한데 넓어서 당황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수건이나 어매니티가 잘 되어있어 편리하고, 무려 다이슨드라이기가 있습니다
에어랩을 챙겨갔는데 다이슨이 있어서 이날은 꺼내보지도 않았습니다 !
다이슨 드라이기도 너무 편하고 좋아요....
대망의 욕조!!!!!!!!!!!
이게 방중간에 있어서 습도가 있는것 처럼 느껴지는 듯 한데
이거때문에 방문했기 때문에 ... 대만족이었어요
작은 베란다 공간에 선인장을 가득 채워두었어요
제주가 선인장도 유명하잖아요? 괜히 더 제주느낌난다는 기분이!!
수전도 나름 완벽하고, 욕조의 물도 잘빠져서
사용을 위해 만들어둔게 확실합니다...
온수도 콸콸 잘 나와요
모든 공간이 진짜 감성이 넘치고 있습니다...
내 집을 갖게 된다면 이렇게 살고싶다 생각이 들었어요
조명이 밝지 않고 노란빛이라서 저녁에는 살짝 어두운 기분도 들었지만
오히려 노란빛 조명이라서 저녁에도 분위기있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욕조에 몸담그고 차와 커피를 내려 마시면서 휴식다운 휴식을 하고왔어요
이 숙소는 입실이 늦고 퇴실이 매우 칼 같기 때문에
1박으로는 충분히 즐기기가 어려워요
제주도에오셔서 실내에서만 시간을 보내기엔 아쉽기도 하니까요
주인분께서 무인이지만 굉장히 친절하시고, 관리또한 잘 되어있어서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임에도 만족하고 돌아왔습니다
내부를 온전히 누리시려면 2박은 하시면서 정말 휴식을 하시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이런 곳에서 한달살기 해보고싶은 마음을 가득 안고 돌아온 별하비스테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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